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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보다 : 동물들이 나누는 이야기(초등 고)
서로를 보다 : 동물들이 나누는 이야기(초등 고)
  • 저자 : 윤여림 글 ; 이유정 그림
  • 출판사 : 낮은산
  • 발행연도 : 2012년
  • 페이지수 : 52p
  • 청구기호 : 서 813.8-ㅇ631ㅅ
  • ISBN : 9788989646853

서평

누구나 한번쯤 동물원에 갔던 즐거운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우리가 본 것은 엄청난 속도로 초원을 달리는 치타도, 안데스산맥 위 하늘을 몇 시간씩 날곤 하는 콘도르도, 나무를 타며 온 숲을 누비는 긴팔원숭이도 아니다. 좁은 우리 안에 갇혀 타고난 본성을 거스르는 삶을 강요받고 있는 동물들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과연 내게 그럴 권리가 있는지 반문하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들의 본성이 무엇이었는지 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은 단연 저 우리 속 동물들뿐일까? 그들이 마주 보는 우리 밖 또 다른 동물인 인간은 과연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게 한다.

어린이책시민연대 광진지회

 

저자소개

저자 : 윤여림

윤여림 어린이책 작가, 번역가. 연세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서로를 보다, 물놀이 할래?, , 화가가 되고 싶어!, 내가 만난 나뭇잎 하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우리 가족이야, 나는 내가 좋아요, 지구 엄마의 노래등을 냈고, 우리들만의 천국, 비야 내려라, !, 조지와 마사, 잘 자요, 아기 북극곰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신규] 이유정 그림책 작가.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졸업했다. 우리 집에 사는 신들을 쓰고 그렸고, 서로를 보다, 눈물이 방울방울 아름다운 꽃 이야기에 그림을 그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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