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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도시여행자를 위한) 파리x역사
  • 저자 : 주경철 지음
  • 출판사 : 휴머니스트출판그룹
  • 발행연도 : 2019년
  • 페이지수 : 376p
  • 청구기호 : 926.3-ㅈ784ㅍ
  • ISBN : 9791160803099

복잡한 서양사를 흥미롭고 명쾌하게 들려주는 근대를 읽어주는 역사 스토리텔러주경철 교수가 도시의 깊은 맛을 즐기는 도시여행자들을 유럽 문명의 중심지인 파리로 안내한다. 건축, 미술, 음악, 음식, 패션 등 도시 여행의 테마는 다채롭지만, 그 무엇보다 여행자에게 유용한 것은 그 도시의 역사일 것이다. 유학생으로 젊은 날의 한때를 보낸 제2의 고향 같은 도시 파리를 역사가의 눈으로 읽어내려가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리의 깊은 속내를 전달한다.

 

많은 사람이 파리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그곳을 방문하지만, 파리의 지난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단순히 아름답다거나 낭만적인 곳이라 할 수는 없다. 파리에는 수천 년의 역사가 서려 있고, 골목골목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 있다. 기나긴 역사를 간직한 도시인만큼 익히 알고 있는 장소들에도 다양한 사연이 있으며, 우리가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장소들에도 절절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여행할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간다면 풍부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주경철 교수는 이 책에서 로버트 프로스트의 ()는 기쁨에서 시작해 지혜로 끝난다는 말처럼, 좋은 여행도 이같이 기쁨에서 시작해 지혜로 끝나는 것이라 말하며 파리의 놀라운 시공간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관광 안내서에는 나오지 않는 파리의 숨은 이야기들을 통해 명소만 찾아다니던 틀에 박힌 여행에서 벗어나 나만의 도시 여행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알라딘 책소개)

저자 : 주경철

근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끊임없이 답하고자 애쓰는 서양사학자. 근대가 태동하는 순간부터 대항해 시대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특히 바다와 해양문명을 통한 전지구적 통합의 과정을 밀도 있게 연구하고 있다. 이런 그도 방학이면 여행에 들떠 낯선 도시들을 찾아 떠난다. 역사학자로서 처음 도시 이야기를 쓰면서 방문했던 여러 도시 중 파리를 떠올린 건 우연이 아니다. 파리는 젊은 날의 한때를 보낸 제2의 고향 같은 도시이지만, 유학생이던 그에게 마냥 낭만적이지만은 않았던 특별한 장소다. 파리를 찾을 여행자들이 더욱 깊숙이 도시의 참모습을 만나는 데 길동무가 되길 바라며, 역사학자로서 이 책을 썼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같은 대학원 서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파리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역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대학교 역사연구소 소장과 중세르네상스연구소 소장, 도시사학회 회장을 지냈다. 그동안 대항해 시대, 문명과 바다, 문화로 읽는 세계사,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히스토리아, 히스토리아 노바,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마녀, 일요일의 역사가, 그해, 역사가 바뀌다, 주경철의 유럽인 이야기 1~3, 도시는 기억이다(공저), 18세기 도시(공저) 등을 쓰고,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유토피아, 물의 세계사(공역), 지중해: 펠리페 2세 시대의 지중해 세계(공역)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