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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 저자 : 정여울 지음
  • 출판사 : 김영사
  • 발행연도 : 2019년
  • 페이지수 : 248p
  • 청구기호 : 189.1-ㅈ432ㄴ
  • ISBN : 9788934999348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정여울이 전하는 심리테라피 이야기. 상처를 섬세하게 바라보고 슬픔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 정여울. 베스트셀러 작가에게도 숨은 사연이 있었다. 작가는 한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자책하고, 취업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며 불안을 안고 살았다. 유명 작가로 알려진 후에도 마음앓이를 하다가, 심리학 공부를 통해 자신을 다독이고 스스로 돌보는 법을 다시 배우게 되었다.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는 그간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해온 작가의 다정하고도 성실한 기록이다. 고통받고 슬퍼하고 아파하는 독자들을 위해 꾸린 따스한 힐링 패키지이기도 하다. 병원이나 심리 상담소에 가기를 두려워하지만,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를 치유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심리테라피 이야기. 당신이 앞만 보고 뛰어오느라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렸다면, 그래서 아프고 쓰라린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이 책이 무너진 감정을 일으켜 세우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알라딘 책 소개)

저자 : 정여울

 

작가. 매일 글 쓰는 사람, 쉬지 않고 꿈꾸는 사람,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가 버릴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문학과 여행과 심리학을 통해 내 아픔을 치유한 만큼, 타인의 아픔을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글을 쓰고 싶다. 한때는 상처 입은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타인에게 용기를 주는 치유자가 되고 싶다. 인문학, 글쓰기, 심리학에 대해 강의하며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글쓰기로 소통한다.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1라디오 <백은하의 영화관, 정여울의 도서관>을 진행하고 있으며, <김성완의 시사>의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빈센트 나의 빈센트》 《마흔에 관하여》 《월간 정여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그림자 여행》 《그때, 나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시네필 다이어리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