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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초등 고)
서브(초등 고)
  • 저자 : 탁정은 글 ; 이명애 그림
  • 출판사 : 다산어린이
  • 발행연도 : 2025년
  • 페이지수 : 132p
  • 청구기호 : 아 813.8-ㅌ53ㅅ
  • ISBN : 9791130665870

서평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송민영

 

'서브'라는 단어, 많이 들어봤을 거예요!

탁구, 배구 또는 테니스 등 경기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에요. 경기 시작의 신호이자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말이지요.

이 책에는 테니스를 치는 네 명의 어린이가 등장해요. 소리를 듣지 못하는 테니스 천재 아라, 기적처럼 결승까지 올라온 새로운 스타 샛별, 잘하다가도 경기만 나가면 소심해지는 지수, 지는 게 너무 분한 테니스 엘리트 이안.

각자가 가진 능력과 재능은 다르지만 각자만의 방식으로 치열하게 테니스 경기에 임한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서브, 여러분만의 경기를 펼쳐 나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 경기에서 꼭 이기지 않아도 괜찮아요. 승부보다 더 중요한 건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것, 나만의 서브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그 안에서 다른 친구의 서브 방식, 경기 스타일도 유심히 살펴보는 거예요! 나랑은 어떻게 다른지 말이에요.

저자 소개

 

탁정은 ()

2014한국안데르센상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동화 시간을 돌리는 물레, 유재와 마카, 대추나무를 지켜라!, 내 장난감 물어내!, 죽지 않는 고양이, 뮤뮤, 상처받기 싫어서와 그림책 비평서 비교해 보는 재미, 그림책 이야기가 있습니다. 서브는 테니스를 치면서 구상해 온 이야기를 담은 동화집입니다.

 

이명애 (그림)

햇살이 강렬한 휴가지에서 노릇노릇 구워지는 순간을 좋아하며 그 열기에 기대어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작은 책상에 앉아 소소한 이야기를 쓰고 그리며 아이들과 더불어 그림으로 소통합니다.

BIB 황금사과상·황금패상, 나미 콩쿠르 은상, 대한민국 그림책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2회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플라스틱 섬, 10, 내일은 맑겠습니다, 휴가, , 휘슬이 두 번 울릴 때까지를 쓰고 그렸고, 물개 할망, 신통방통 홈쇼핑, 코딱지 할아버지, 내가 예쁘다고?등 여러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1. 아라의 서브 <내 귀의 캔디> 6

2. 샛별의 서브 <200%의 신데렐라> 40

3. 지수의 서브 <뛰어라, 현바리!> 72

4. 이안의 서브 <모자는 죄가 없다> 102

5. 에필로그_ <샛별의 일기> 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