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최혜미
여러분은 '법'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법원, 경찰, 재판… 왠지 우리와는 멀고 어려운 이야기처럼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 일상생활의 모든 순간은 법과 깊이 연결되어 있어요! 이 책은 바로 그 법의 세계를 우리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책이랍니다.
「교실로 간 변호사 이랑이」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사이버 폭력, 물건을 망가뜨리거나 약속을 어기는 문제 등 다양한 상황들을 다룹니다. 이 과정에서 형사 책임과 민사 책임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다른 친구의 물건을 망가뜨렸을 때 '미안해'라는 사과만으로 끝나지 않고, 피해를 배상해야 하는 민사적 책임이 발생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줘요. 반면, 누군가를 때리거나 돈을 훔치는 행위는 형사적 책임으로 이어져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도 설명하죠. 법을 그저 어렵고 추상적인 개념으로 두지 않고,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옳고 그름의 판단, 책임과 의무를 배우는 과정으로 확장해 줍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면서, 법은 여러분의 권리를 지켜주고 갈등을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가 될 거예요.
재미있는 포인트는 책의 저자 임이랑 변호사가 실제 주인공으로 등장해, 멀리깊이초등학교에서 걸려 온 전화를 받고 초등학생이 되어 교실에서 아이들을 만난다는 점이에요. 실제 변호사님의 전문 지식과 어린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져,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최적의 입문서! <교실로 간 변호사 이랑이 : 형법과 민법 편>을 읽고, 우리 사회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얻어가길 바랍니다.
저자 소개
임이랑(글)
법률사무소 률 변호사.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다 변호사가 되었어요. 선생님으로서의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지식을 활용하면, 여러분의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법 공부 책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교실로 돌아간 이랑이의 모험을 따라 법률전문가가 되어 볼까요?
진현정(글)
서울고명초등학교 교사/서울대학교 AI융합교육학과 석사과정서울교육대학교 초등영어교육 석사, 교육부 AIEDAP 마스터 교원, 교실혁명 선도교사단,
강동송파영재교육원 융합정보 영재 강사, AI정보중심학교 운영, AI활용교육/영재교육/창의성교육/STEAM교육/발명, SW 교육
현운석(글)
북창초등학교 교사. 학생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교사입니다. 어린 시절의 장래희망은 동화작가로, 이 책을 집필하며 그 꿈을 조금은 이룬 것 같아 즐겁습니다. 책을 통해 누군가는 사회의 질서를 바로잡는 훌륭한 정치인이 되고, 누군가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법조인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나(그림)
목차
머리말
등장인물
법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
오늘부터 내가 초등학생이라고?
1장. 죄를 지은 자, 벌을 받아라! 형법
사람을 처벌하는 법에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해!
물건은 주운 사람이 임자일까?
길에서는 매일매일 조심해야 해!
친구 사이에도 범죄가 생길 수 있다고?
불확실한 일에 돈이나 재산을 걸었다고?
온라인에서도 범죄는 발생해!
촉법소년은 처벌을 받지 않는다고?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2장. 법은 모두가 지켜야 하는 공정한 약속이야! 민법
약속을 하면 무조건 지켜야 할까?
이제 그만 싸우고 싶다고요!
내 돈 갚아야지, 심술아!
층간소음, 이제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미성년자의 거래, 취소할 수 있을까?
흰둥이는 우리 가족이라고요!
집주인이 우리 가족에게 나가래!
우리 부모님이 이혼하신다고?
부록 1. 교육과정 연계표
부록 2.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