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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내가(초등 중)
만약에 내가(초등 중)
  • 저자 : 장덕현 글 ; 윤미숙 그림
  • 출판사 : 풀빛
  • 발행연도 : 2023년
  • 페이지수 : 36p
  • 청구기호 : 아 808.9-ㅍ79ㅍ-103
  • ISBN : 9791161725697

인권은 민족, 국가, 인종 등에 상관없이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인정되는 보편적인 권리 또는 지위를 뜻합니다. 인권 문제는 우리 주변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피난민, 지하철 시위를 하는 장애인, 과거에 투표권도 없었던 여성 등 인권 문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책 속 내용에서 어느 나라의 왕은 피난민, 장애인, 개키우는 사람, 발 큰 사람 모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내쫓으라고 합니다. 주인공은 본인에게 해당되지 않으니 가만히 있다가 어느날 막상 본인 또한 이유도 모른채 쫓겨나고 맙니다. 그제서야 느낍니다. ‘왜 아무도 나를 도와 주지 않지?’ 이미 다들 쫓아났기 때문에 주인공을 도와줄 사람이 없었던 이유입니다. 만일 내가 상대방이 어려울 때 함께 목소리를 내주었다면 나 또한 그들의 도움을 받았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격, 생각, 신체 등 모든게 다릅니다. 다르다고 해서 인간적으로 행복할 권리가 파괴되어서는 안됩니다. 서로가 다르기에 서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상대방이 힘들 때 함께 목소리를 내주는 노력이 절실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곳에서 인권교육에 힘쓰고 있답니다. 여러분도 주변 친구, 가족의 힘듬을 이해해보는 것 어떨까요? 그리고 뉴스와 신문을 통해 사회에 관심을 갖는다면 더욱 인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서다정

 

: 장덕현

어린이에게 인권을 쉽게 알려주려고 노력하는 작가입니다. <혐오와 인권>, <질문하는 인권 사전>을 만들었습니다. 세계 최대의 인권 NGO 국제앰네스티와 세계 최초로 아동 권리를 주장한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의 업무 경험은 인권 도서를 쓰게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