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를 제대로 모를 때 치러야 할 대가는 너무나 크다!
히틀러부터 도널드 트럼프까지 분열과 위기를 가져오는 초단절형 인간의 심리 패턴
오늘날 세계적으로 개인, 국가, 정치, 기업을 막론하고 위기에 놓였다. 경제적 불안과 불확실성은 날로 커지고, 정치적‧사회적 갈등이 양극단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 사태를 심화하는 원인이 세상을 이끌고 있는 리더라는 점이다. 특히 불통, 독단, 야망에 빠진 ‘단절된’ 리더가 그 핵심 축에 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결정과 비이성적인 폭주를 서슴지 않는 문제적 리더를 목격하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불통, 독단, 야망』은 15년 넘게 인간 의식을 연구해온 독보적인 심리학자 스티브 테일러가 파헤친 ‘불통 리더십’에 대한 날카롭고 치밀한 분석을 담은 책이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 만나게 되는 불통 리더를 경험하며 ‘독단에 빠진 사람들은 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 적이 있을 것이다. 공감 능력 제로, 폭발하는 자아, 야망을 향한 광기, 도덕성 상실로 드러나는 이성과 상식 밖의 불통 리더들의 위험한 본성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싶다면 단언컨대 이 책이 가장 설득력 있는 답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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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티브 테일러 (Steve Taylor)
영국 리즈베켓대학교(Leeds Beckett University) 심리학 부교수. 리버풀존무어스대학교(Liverpool John Moores University)에서 심리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맨체스터대학교(University of Manchester)에서 개인 성장 분야를 가르치고, 영국심리학회(British Psychological Society)에서 자아초월 심리학 분과 의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자아폭발』, 『보통의 깨달음』, 『마음의 숲을 걷다』 등이 있으며 전 세계 20여 개 언어로 번역·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