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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곤충이 좋아 (초등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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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소피아 스펜서 , 마거릿 맥나마라 [공]지음 ; 케라스코에트 그림 ; 전수경 옮김
- 출판사 : 미디어창비
- 발행연도 : 2020년
- 페이지수 : 44p
- 청구기호 : 가 843.6-ㅅ736ㄴ
- ISBN : 9791190758116
⊙ 서 평
소피아는 곤충을 무척 좋아해요. 매일 곤충 책을 읽고 곤충이 나오는 영화를 보고 곤충을 관찰하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소피아가 이상하다고 말하며 따돌려요. 주눅 든 딸의 기분을 눈치챈 엄마는 소피아의 친구를 찾아 나섭니다. 얼마 뒤 소피아를 응원하는 수많은 메시지와 동영상이 도착하고, 혼자가 아니라고 느낀 소피아는 큰 힘을 얻어요. 여전히 소피아는 곤충과 함께 있을 때 ‘가장 나다운 순간’이라고 느낀답니다.
소피아처럼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어요. 그 특별함을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숨길 필요는 없어요. 우리는 그저 좋아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면 된답니다. 그리고 소피아처럼 비난받는 어린이를 만난다면 자신의 색을 잃지 말라고 응원해주세요. 다채로운 색이 모인 이 세상은 더욱 아름다울 테니까요.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이하나
⊙ 저자소개
글 : 소피아 스펜서
곤충학자를 꿈꾸는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내 꿈은 또 언제 바뀔지 몰라요). 곤충에 대한 사랑 덕분에 미국 방송 프로그램인 「굿모닝 아메리카」와 미국 공영 라디오 NPR에 출연했어요. 곤충에 관한 관심 영역을 매일 넓혀 가는 중이에요. 요즘엔 나무 오르기를 좋아하고 체조에도 관심을 갖고 있어요. 가장 좋아하는 동화책은 ‘마법의 시간 여행’ 시리즈랍니다. 지금은 엄마와 함께 캐나다에 살고 있어요.
글 : 마거릿 맥나마라
오래전부터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하며 많은 책을 썼어요. 지은 책으로는 『호박에는 씨가 몇 개나 들어 있을까?』 『사과밭 수수께끼』 『키미는 공룡 전문가』 등이 있어요.
그림 : 케라스코에트
마리 폼퓌, 세바스티엥 코세가 함께하는 부부 일러스트레이터 팀이에요. 만화, 광고, 그림책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그림을 그린 작품으로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말랄라의 마술 연필』과 페어런츠 매거진 선정 ‘2018 베스트 픽쳐 북 챔피언’ 상을 받은 『혼자가 아니야 바네사』 등이 있어요.
⊙ 목 차
목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