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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깟 100원이라고? (초등 중)
그깟 100원이라고? (초등 중)
  • 저자 : 양미진 글 ; 임윤미 그림
  • 출판사 : 키다리
  • 발행연도 : 2020년
  • 페이지수 : 149p
  • 청구기호 : 아 813.8-ㅇ284ㄱ
  • ISBN : 9791157853229

서 평

돈은 돌고 돌아 이라고 불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의 주인공 100원짜리 동전 이도 사람들을 돌고 돌며 수많은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동이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곳에 사용했던 사람들도, 그까짓 백원이라며 동이를 하찮게만 여기는 가족들도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들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을까요?

 

이 책에서 동이는 그 자체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따스한 마음과 배려를 전달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동이도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되지요. 우리가 100원짜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깟 100원이 대단한 100원이 될 수도 있듯이, 이 책이라는 작은 계기로 여러분들이 작은 것들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박지현

 

저자소개

: 양미진

까만 밤, 잠자리에 들어 눈을 감으면 저절로 환상이 펼쳐집니다.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다가 한날은 소년의 손을 잡고 냇가 징검다리를 건너기도 해요. 다 큰 어른이 된 지금도 눈을 감고 꿈꾸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그런지 늘 어린이와 함께 꿈꾸고 자랄 수 있는 작품을 쓰고 싶습니다.

1999년 창주문학상에 <도꼭지 할배>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짝짜꿍 짝을 지어요>, 공저 도서로 <미세먼지 수사대>, <따뜻한 말 한마디>, <똥이 밥이야>들이 있습니다.

 

 

그림: 임윤미

서울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국민대학교에서 도자공예, 국민대 디자인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와 그림을 만드는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셀카가 뭐길래!>가 있습니다.

 

 

목 차

다시 시작된 여행 ··· 8

깡통 속 백 원 ··· 15

허파에 든 돈 바람 ··· 24

백 원, 우습게 보지 마 ··· 33

뱁새는 뱁새처럼 ··· 42

백 원자리 상장 ··· 51

백 원으로 얻은 행복 ··· 60

동이의 진정한 가치 ··· 68

돈이 어디로 갔을까 ··· 76

다 함께 파이팅 ··· 84

오랜 세월 한결같이 ··· 93

백 원짜리 선인장 ··· 102

백 원짜리 빵 주세요 ··· 111

진짜 부자 가짜 부자 ··· 119

돌고돌아 다시 만난 인연 ··· 127

동이의 자리 ··· 135

동이가 만든 기적 ···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