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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 저자 : 박주용 지음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발행연도 : 2020년
  • 페이지수 : 328p
  • 청구기호 : 802-ㅂ512ㅅ
  • ISBN : 9791165340698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박주용 교수가 10여 년간 서울대 학생들과 함께한 글쓰기 수업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좀 더 정확하고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책. 보고서나 논문 또는 당장 글쓰기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대학생뿐 아니라 정해진 시간 내에 주어진 자료를 읽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펼쳐야 하는 논술 수험생, 더 나아가 머릿속에 흩뿌려져 있는 복잡한 생각들을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글로 써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실전 교과서'이다.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잘 정리할 수 있을까?' '그 생각들을 어떻게 하면 정확한 표현으로 쓸 수 있을까?' '나의 글에서는 무엇이 장점이며 무엇이 고쳐야 할 점일까?' 이 책은 글을 쓰려는 사람들이 자주 떠올리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명쾌한 답을 주는 한편, 평범했던 글쓰기 실력을 한 단계 도약시켜주는 훌륭한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출처 : 알라딘 책소개)
저자 : 박주용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UCLA에서 인지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림대 심리학과, 세종대 교육학과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공부란 일방적인 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을 발전시켜나가는 지적 활동’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2010년대 초반부터 서울대에서 글쓰기와 토론을 중심으로 한 수업을 주도해왔다. 교수의 목소리만 들리는 다른 일반적인 강의들과 달리 그의 글쓰기 강의에서는 학생들이 각자 써온 글을 놓고 삼삼오오 모여서 토론하는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린다. “비판적으로 읽고, 생산적으로 토론하고, 생각을 글로 쓴다”는 원칙하에 이루어지는 그의 글쓰기 수업은 어렵고 힘든 과정임에도 학생들 사이에서 성취감과 만족도가 높은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글쓰기와 토론이 우리나라의 입시 중심 교육과 대학의 강의 중심 교육에 변화를 가져다줄 돌파구라고 생각하며,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강연 “배운 만큼 생각하게 하는 교육”으로 대중에게 큰 공감을 얻은 바 있다. 2020년 현재 서울대학교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수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창의성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생각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생각 중심 교육》, 《창의 혁명》(공저), 《문제 해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