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엄마 뱃속에서 작은 점으로 시작해 태어나 저마다의 모습과 목소리와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세상 경험을 얼마나 했든 우리에게 갈등, 사랑, 꿈, 희망 등이 쌓여 비로소 다양하고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나’가 된다.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 는 꿈, 열정, 갈등, 상처 등 삶에서 겪는 다양한 순간들을 색과 모양으로 표현하여 사랑받기 충분한 ‘나’를 표현했다. 책을 읽으며 우리 모두 저마다의 소중한 삶을 숨 가쁘게 살아가고 있음을 느끼게 해준다.
앞으로 어떤 삶을 그릴지, 또는 어떤 삶을 그려왔는지 생각하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함께 읽어보자
광진구립도서관 사서 김아연
⊙ 저자소개
저자 : 황성혜
대학교에서 동양화와 디자인을 공부했고, 영국 KINSTON UNIVERSITY에서 일러스트 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지금은 국내와 해외에서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입니다. 상상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것을 이야기로 만드는 것을 행복해합니다. 《파랗고 빨갛고 투명한 나》를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 멋진 개성을 가진 소중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으로 2018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 목차
목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