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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좀 빌려줄래?
책 좀 빌려줄래?
  • 저자 : 그랜트 스나이더 지음 ; 홍한결 옮김
  • 출판사 : 윌북
  • 발행연도 : 2020년
  • 페이지수 : 128p
  • 청구기호 : 010.9-ㅅ678ㅊ
  • ISBN : 9791155812846
책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만화 에세이. 뉴욕 타임스, 뉴요커등에 만화를 연재하고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를 수상한 일러스트레이터 그랜트 스나이더가 쓰고 그렸다. 본업은 치과의사지만, ‘어떤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책 중독자라고 답하는 저자는, 처음 책을 만난 유년시절부터 책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고 지금은 탐독가, 애서가, 장서가로 불리며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책 컬렉터이자 작가이며 일러스트레이터인 그가 책에 보내는 오마주 같은 책이다. 책을 향한 한 사람의 애정이 14개 주제, 85개 에피소드로 담겨 있다. 시적인 글과 재치 넘치는 그림을 한 컷, 한 컷 따라 읽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밀려오는 위로가 있다. 재밌어서, 외로워서, 더 알고 싶어서 책과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모이고 모여 잔잔한 감동을 자아낸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일기를 보는 듯 공감할 것이고, 앞으로 책을 좋아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책덕후들의 평범한 듯 특별한 삶을 관찰할 수 있다.

(출처 : 알라딘 책소개)

저자 : 그랜트 스나이더

낮에는 치과 의사, 밤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뉴욕 타임스에 만화를 연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그의 만화는 뉴요커, 캔자스 시티 스타등에도 소개되었으며, 2013년 카툰 어워드에서 최고의 미국 만화에 선정되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 헤맨 나날을 촘촘히 그려 넣은 책 생각하기의 기술로 베스트셀러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재치 있는 글과 그림으로 전 세계 아티스트들에게 영감을 준 그가 이번에는 읽고, 쓰고, 그리면서 겪은 이야기를 책 좀 빌려줄래?에 녹여냈다. 시적인 문장과 위트 넘치는 그의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책과 보낸 우리의 삶도 함께 환하게 빛나는 것만 같다.